사생활/먹기
[도시락] 예비군
[도시락] 예비군
2022.06.08집에 너무너무 가고 싶다 사실 집을 나갈 때부터 집에 가고 싶었다 4시간 예비군은 걍 신원체크임 살아있나요? 군복입을 수 있나요? 총 들 수 있나요? 여기로 이동할 수 있나요? 시간상 평가제 진행이 애매해서 이수제로 진행되니 이게 훈련인지 그냥 출석체크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5년차 곧 마무리! 집에 보내줘릉어으어어어으어어어
[강남] 나이스샤워 / 가배도
[강남] 나이스샤워 / 가배도
2022.06.0622. 5. 25. 행복을 찾은 찐친과 함께 튀김옷이 정말 정말 바삭하여 혀가 즐거운 맛이었다! 오픈조에 맞춰 들어갔는데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부터 줄을 서서 먹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일터 점심시간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휴식의 순간. 그 시간을 줄을 서는데 보낸다니. 어쩌면 웨이팅이 소소한 설렘과 기쁨일까. 기다림을 인내로 느끼는 나로서는 잘 모르겠다. 근데 기다리면서 먹을 수준인건 ㄹㅇㅇㅈ 히토미 표현을 빌려 푸딩이 왜 무네와 같은지 간접체험을 했다! 정말 보드랍고 퍼석하지않은 순두부와 생크림의 경계선. 먹는 내내 입이 즐거워 미치는 줄 알았다. 푸딩이 점점 나대려고 할 즈음에 입가심으로 커피 한 모금을 빨대로 쪼옥 마시면 모두가 윈윈하는 협정이 입 안에서 이뤄진다. 친구는 하루종일 싱긋싱긋 웃었고 ..
[버거킹]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 짧후
[버거킹]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 짧후
2022.05.11맛은 그냥저냥이고, 패티가 도넛급으로 두꺼워서 먹기 넘 힘들었따... 그리고 이제 버거류도 먹는 거 자제해야할듯... 속이 또 뒤집어짐 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