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우울', '자조', '패배주의', '절망'을 승화시키고 아름답게 꾸미는가?

 

자극적인 가사와 힘겨루기, 서로의 규모와 자본으로 힘겨루기를 고집하는 국힙씬에 나타난 보물.

오직 자기를 다독이고, 털어놓고 싶은 말들을 꾹꾹 압축하여 한 트랙에 싣는 멋진 아티스트.

 

쿤디판다라는 음악과 역량을 지금이라도 알았다는 점이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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